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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은빛 투피스룩으로 단아한 청순 끝판왕의 모습을 드러냈다.

강한나는 12일 오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하나는 반짝반짝 은빛 플리츠 스커트와 재킷 투피스룩으로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단아미를 발산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감독 양우석 등이 참석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다.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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