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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카멜 재킷 하나로 끝낸 하의실종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30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 서울 강남구 신사동 로데오 포탈에서 ‘막스마라 재킷 서클 인 서울(The Max Mara Jacket Circle)'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성경, 혜리, 나나, 모델 신현지, 가수 효연이 참석했다

혜리는 이날 블랙 터틀넥 니트와 카멜 재킷을 매치한 시크한 하의실종룩으로 각선미를 뽐냈다. 최근 탄수화물 단식 다이어트로 큰 화제를 모은 혜리는 가녀린 몸매와 조막만 한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리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 출연했으며 현재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촬영 중이다.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 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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