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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김소연, 천서진 이어 또한번 인생캐! 정숙하고 단정한 쫑파티룩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촬영 종료 기념 파티...김소연, 김선영, 전수지, 이세희 등 참석
2024.10.29배우 김소연이 시크한 오피스룩으로 스타일리시한 쫑파티룩을 연출했다.
10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JTBC 토,일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촬영 종료 기념 파티(쫑파티)가 열렸다.
이날 김소연은 그레이 재킷과 청바지, 여기에 니트를 어깨에 걸친 숄더 로빙룩을 연출했다.
‘숄더 로빙(Shoulder Robing)’은 팔을 니트 혹은 재킷 소매에 끼우지 않고 어깨 위에 걸치는 스타일을 말한다.
한편,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
평범한 주부였던 한정숙(김소연 분), 오금희(김성령 분), 서영복(김선영 분) 이주리(이세희 분)가 난데없이 성인용품 방문 판매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지난 12일 첫방송된 '정숙한 세일즈'에서 김소연은 성인용품 방문 판매원 한정숙을 역을 맡아 강렬했던 전작 캐릭터들과 달리 말투부터 표정과 눈빛까지 착붙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인생캐를 예고한다.
한편, JTBC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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