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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란제리 위에 코트를 걸친 나들이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은세는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진행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뷰티 메이크업 컬렉션 국내 련칭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은세는 늘씬함 몸매가 드러난 파격의 블랙 시스루 란제리 위에 코트를 걸친 나들이룩으로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돌체앤가바나 뷰티 글로벌 앰배서더 문가영, 아렌유, 기은세, 이사배, 아이린, 더보이즈 영훈, 더보이즈 현재, 아이브 가을, 로몬, 한지현, 김영대, 안보현, 있지 리아 등이 참석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41세인 기은세는 지난 7월 3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에서 화인가의 불청객 ‘장태라’ 역을 맡아 출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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