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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영애, 동갑내기 배우의 화려한 외출! 각기 다른 드레스룩 어디꺼?

2024.10.16



동갑내기 배우 고현정과 이영애가 품격을 더해준 올드머니룩으로 리즈시절을 소환했다.


고현정과 이영애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제 19회 더블유 코리아(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지난 2006년부터 ’LOVE YOUR W‘ 슬로건을 내걸고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매년 10월 자선 행사를 개최해 그 수익금을 유방암 무료 검진 및 저소득층 수술·치료비 지원 사업에 기부해 왔으며 이를 통해 조기 발견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질병인 유방암의 위험성과 검진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왔다.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1971년생, 올해 53세인 고현정과 이영애가 나이를 가늠할수 었는 극강 비주얼과 각기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이날 '랄프로렌'의 매니시한 무드의 더블 버튼 테일러드 재킷 하나로 하의실종룩을 연출하며 각선미를 자랑했다. 여기에 티파니 이어링과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영애는 '로에베'의 드레이프가 돋보이는 드레시한 케이프 드레스룩으로 변함없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여기에 불가리 주얼리와 메탈릭한 실버 클러치로 전체 룩에 화려한 포인트를 주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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