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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KARINA. 24)가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트렌치 코트룩으로 공항을 밝혔다.

그룹 에스파는 11일 오전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 공연을 위해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이날 카리나는 툭 걸치기만 해도 멋스러운 클래식한 맥시 트렌치 코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가을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 가을 트렌치 코트는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패턴, 컬러, 소재 등에 포인트를 부여한 개성있는 디자인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이 대거 출시되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지난 8월 17~1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하이퍼 라인 – 인 도쿄 돔 – 스페셜 에디션'을 인기리에 진행했다.

또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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