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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보헤미안 무드의 스웨이드 재킷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손예진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V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스웨이드 재킷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가을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웨이드는 가죽의 한 종류로 자유롭고 예술적인 보헤미안룩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가을시즌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날 시시회에는 허진호 감독, 장동건, 김희애, 수현, 홍예지, 김정철, 최리 등을 비롯해 손예진, 고소영, 채정안, 아이린, 송경아, 김윤지, 박준금 등 참석했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물이다. 10월 16일 개봉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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