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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김희애, 드뮤어룩의 정석! 클래식한 컬러와 절제된 디자인의 수트핏
영화 '보통의 가족' 시사회...장동건, 김희애, 수현, 손예진, 고소영, 채정안, 아이린, 송경아, 김윤지, 박준금 등 참석
2024.10.08배우 김희애가 절제된 테일러드 슈트룩으로 품격있는 드뮤어룩을 연출했다.
손예진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V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그레이톤 컬러 블록의 절제된 V넥 테일러드 슈트룩으로 지적인 시사회룩을 완성했다.
드뮤어 룩(demure look)은 '조용한', '얌전한'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Demeur'에서 비롯된 패션 트렌드로 상하의 톤을 맞춘 클래식한 컬러와 절제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타일이다.
이날 시시회에는 허진호 감독, 장동건, 김희애, 수현, 홍예지, 김정철, 최리 등을 비롯해 손예진, 고소영, 채정안, 아이린, 송경아, 김윤지, 박준금 등 참석했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물이다. 10월 16일 개봉한다.
장동건과 부부 호흡을 맞추는 김희애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워킹맘 ‘연경’으로 분해 가족을 지키려는 부모의 생생한 내면을 그려낼 전망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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