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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치명적인 가죽 걸크러시 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김나영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영국 글로벌 브랜드 버버리(BURBERRY)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나영은 바이커 트렌드를 반영한 가죽 봄버 재킷과 허벅지 위로 깊게 파인 아찔한 하이슬릿 체크 스커트를 매치한 치명적인 가죽 걸크러시룩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버버리 리뉴얼 오픈 행사에는 배우 손석구, 공효진, 세븐틴 원우, 배우 정소민, 신예은, 노상현, 고경표, 아일릿 민주&모카, 방송인 김나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해 슬하에 둔 신우, 이준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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