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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앞트임이 있는 가죽 롱 스커트로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정소민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영국 글로벌 브랜드 버버리(BURBERRY)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정소민은 앞트임이 있는 가죽 슬릿 롱 스커트에 니트 터틀넥을 매치한 나들이룩으로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가을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손석구, 공효진, 세븐틴 원우, 배우 정소민, 신예은, 노상현, 고경표, 아일릿 민주&모카, 방송인 김나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정소민은 최근 정해인과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의 케미스트리로 인해 깜짝 열애설에 휘말릴 정도로 로코 퀸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배석류(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 분)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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