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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청 디자이너 新장인 정신! 2025 S/S 서울패션위크 '라이' 컬렉션 개최

이청청 디자이너 '라이', 9월 7일 DDP 아트홀 1관 2025 S/S 서울패션위크 피날레 장식

2024.09.02



이청청 디자이너의 하이엔드 브랜드 '라이(LIE)'가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 


파리와 뉴욕, 상하이 패션위크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는 9월 7일(토) 15:00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2025 S/S 서울패션위크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라이'의 2025 S/S 컬렉션은 '新장인 정신(Neo- Craftsmanship)’을 테마로, ‘빠르게’만을 강조하는 세상 속에서 잊혀진 장인 정신의 가치를 되돌아본다.  


따라서 이청청 디자이너는 새로운 장인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 최초 고해상도 스트레처블 패널을 개발한 LG 디스플레이와 협업 컬렉션룩을 선보인다.


정윤희 작가와의 협업으로 마크라메(매듭공예)와 같은 수공예 기법이 가미된 다양한 장식적인 요소들과, 장인 정신이 깃든 섬세한 패턴과 봉제를 컬렉션에 반영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고해상도 스트레처블 패널을 개발한 LG 디스플레이와의 협업은 테크놀로지와 패션의 결합한 새로운 장인정신으로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하고 신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에스닉한 포인트가 가미된 매듭 디자인을 모던한 테일러링과 결합하여 열정적이면서도 페미닌한 시크함을 표현한다. 


베이지, 화이트, 블랙 등의 시즌 리스 컬러에 블루와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여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믹스 앤 매치 조합을 선보이며 라이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다.


디스플레이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뿐 아니라 데님을 해체하여 만든 매듭과 의상들은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성을 제시하는 업사이클링의 정신을 담고 있다. 


또한 슈즈 브랜드 쇼쉬르라팡과 콜라보로 탄생한 슈즈를 스타일링하여 완벽한 룩을 선보인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