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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조보아, 가을의 신부된다...오는 10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2024.08.29



배우 조보아((33. 본명 조보윤)가 오는 10월, 가을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조보아의 결혼 소식은 오는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워커힐 호텔에서 식을 올린다는 JTBC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2019년 2년 간의 공개열애 끝에 온주완과 결별한 조보아는 그동안 어떤 열애설도 알려지지 않아 깜짝 결혼 소식이 놀라움을 더했다.


동시에 그가 과거 한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도 주목받았다. 조보아는 “30대 초반에는 결혼하고 싶다. 3~4년 후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1991년생으로 만 33세인 조보아는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이후 조보아는 드라마 ‘마의’ ‘몬스터’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보아는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에도 출연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조보아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간다. 내년에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사극 ‘탄금(가제)’과 디즈니+의 ‘넉오프’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


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