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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배우 원지안이 복근을 드러낸 황금빛 슈트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원지안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루이비통 2024년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원지안은 복근이 살짝 드러난 황금빛 브라톱에 재킷을 입고 같은 컬러의 롱 스커트를 매치한 슈트룩으로 섹시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뉴진스 혜인, 정호연, 원지안, 전소니, 김나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9년생으로 올해 24세인 원지안은 지난 2021년 화제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로 데뷔한 신인 여배우다. 'D.P.'의 3편 '그여자'에서 '문영옥'역을 연기하며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또한 넷플릭스의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 주연으로 합류한다고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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