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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화이트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섬머룩으로 시사회 나들이에 나섰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파일럿'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오나라는 로맨틱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쿨한 섬머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오는 7월 31일 개봉예정이다.

한편 오나라는 지난해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와 영화 '카운트' 등에 출연했으며,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tvN 새 예능 ‘아파트 404’에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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