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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살인 미소에 슬랙스에 툭 걸친 셔츠로 시선을 강탈했다. 

김지원은 7월 6일 오전 일본 해외 팬미팅 'BE MY ONE: 2024 KIM JIWON FM ASIA TOUR' 투어 일정을 위해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오사카로 출국했다. 

이날 김지원은 위로 올라온 네이비 슬랙스와 화이트 티셔츠 위에 툭 걸친 화이트 셔츠로 러블리한 꾸안꾸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꾸밈없는 러블리한 살인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원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 이후 눈 코 뜰 세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지원은 7월 7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마닐라,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로 이어지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4 KIM JIWON ASIA FANMEETING TOUR BE MY ONE’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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