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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 49세 영원한 꽃중년 윔블던 수트룩

2024.07.02



영국의 축구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은 여전한 꽃중년 비주얼을 자랑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7월 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적인 테니스 선수권 대회 첫날 테일러드 수트룩으로 테니스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베컴은 이날 보스(BOSS) 베이지 톤 캔버스 싱글 브레스티드 수트에 블루 코튼 셔츠, 실크 니트 타이,  테이퍼드 팬츠 더해 고급스러운 수트 스타일링을 완성, 고급스러운 중년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보스와 캡슐 컬렉션 및 시즌 컬렉션을 포함한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컨셉 및 디자인 과정의 모든 단계에 자신이 쌓아온 스타일 노하우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1999년 스파이스 걸스 멤버로 인기를 누렸던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해 3남 1녀를 두었다.


데이비드 베컴은 미국프로축구 인터 미아애미의 공동구단주로 활약하고 있으며, 해당 팀에는 아르헨티나가 낳은 역대 최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