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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클래식한 수트 베스트룩으로 강남 백화점 나들이에 나섰다.

20일 오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스위스 워치메이킹 브랜드 '오메가'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팝업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한소희는 클래식한 베스트(조끼)와 같은 소재의 테일러드 팬츠 셋업의 커리어우먼룩으로 매력적인 자태를 빛냈다.

오메가의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앰버서더 배우 한소희와 현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한소희는 동갑내기 배우 전종서와 ‘프로젝트Y(가제)’에 동반 캐스팅됐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2024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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