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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리사·뷔·박보검, 칸에서 만난 한류 3인방...품위있는 프라이빗 디너 파티룩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 김태형), 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 박보검(Park Bo Gum) 한류스타 3인방이 또다시 프랑스 디너 파티에서 뭉쳤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셀린느(Celine)는 5월 16일부터 총 11일간 개최되는 칸 국제영화제를 기념해 프랑스 남부 앙티브(Cap d’Antibes)에 위치한 가장 럭셔리한 ‘호텔 두 캡 에덴 록(Hotel Du Cap-Eden-Roc)’에서 호화로운 프라이빗 디너 파티를 개최했다.
제이콥 슬레이터(Jacob Slater)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영화, 패션 음악을 전반적으로 축하한 이번 디너 파티에는 뷔, 리사, 박보검을 비롯 카이아 거버(Kaia Gerber),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조 알윈(Joe Alwyn), 장징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다.
셀린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Hedi Slimane)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뷔, 리사, 박보검은 지난해 6월 파리에서 개최된 셀린느 2023 S/S 남성복 컬렉션에도 동시에 초대되며 한류 파워를 과시했다.
셀린느 초대를 받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뷔는 셀린느 디너 파티에 비대칭 나비넥타이 디테일이 강조된 블랙 크롭트 슈트룩으로 합류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칸에서 찍은 사진을 포함 박보검, 블랙핑크 리사한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K팝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셀린느 글로벌 앰버서더인 리사는 이날 반짝이는 핀 스트라이프 수트와 시어한 블랙 러플 블라우스를 매치한 시크한 테일러드 슈트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사진을 공유하며 "아름다운 저녁 식사를 제공한 @hedislimane @celine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박보검은 세련된 블랙 긴팔 폴로 셔츠에 블랙과 레드 브라운 블레이저룩으로 디너룩을 연출했으며 중국 배우 장징은 시퀸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룩으로 주목을 끌었다.
나오미 캠벨은 이날 디너 파티에서 블랙핑크 리사,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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