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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 일본 와코마리아와 협업 2-아이 클래식 보트 슈즈 출시
와코 마리아의 시그니처 동물 프린트에 핸드 스티치 디자인 재해석한 슬립온 스타일
2022.08.05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도쿄에 본사를 둔 레이블 ‘와코 마리아(Wacko Maria)’와 협업해 새로운 ‘팀버랜드 X 와코 마리아 2-아이 클래식 보트 슈즈(Timerland X Wacko Maria Classic 2-Eye Boat Shoes)’을 선보인다.
팀버랜드는 1973년 혁신과 장인 정신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콘이자 최초의 가죽 방수 부츠인 6인치 오리지널 옐로 부츠를 선보인 후, 1978년에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수작업으로 만든 견고한 기능성 신발 카테고리로 러그 캐주얼(rugged casual) 보트 슈즈를 출시했다.
이를 발전시켜 일년 후인 1979 년에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수제 공법으로 제작한 갑피와 새로운 색상의 팀버랜드 2-아이 클래식 보트 슈즈의 모습을 선보였다.
엄선된 프리미엄 가죽과 전통적인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팀버랜드 2-아이 클래식 보트 슈즈는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한 2-아이 클래식 보트 슈즈는 와코 마리아의 시그니처 동물 프린트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 넣어 탄생했으며 핸드 스티치 디자인을 재해석한 간편한 슬립온 스타일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가죽 생산 시 발생하는 폐기물과 수처리, 에너지 효율 등 환경을 고려한 LWG 실버 등급 이상의 친환경 베터 레더 가죽을 사용하며 모두에게 맞춤형 핏을 선사하기 위해 가죽끈을 360도로 둘러 조절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EVA 3/4 풋베드는 충격 흡수 및 완충 기능을 제공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34% 재활용 고무 복합체로 만들어진 러그 아웃솔은 내구성이 뛰어나며 친환경적인 견인력을 제공한다.
컬러는 퍼플 레오파드, 브라운 레오파드 2가지로 출시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