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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 한지혜, 잠시 육아 탈출! 멋스러운 니트 나들이룩

블랙 톤의 스커트, 슈즈, 가방에 그레이 니트 카디건 캐주얼한 나들이룩 눈길

2021.09.19


3개월 아기 엄마, 배우 한지혜가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미술 전시회를 둘러 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한지혜는 블랙 스커트에 그레이 니트 카디건를 멋스럽게 걸친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블랙 스커트와 블랙 삭스, 슈즈, 숄더백 등 전체적으로 블랙 톤을 유지하고 그레이 니트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지난 6월 출산한 한지혜는 약 3개월 만에 출산 전 몸매를 회복하며 SSNS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를 본 팬이 "애는 누가 봐주시냐"는 질문에 한지혜는 "이모님이 데이타임 도와주시고 엄마, 친언니, 시언니 가족들도 돌아가며 와서 도와주고 계시다"라며 "덕분에 일주일에 3번 정도는 3~4시간 잠깐씩 외출하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답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 6월 결혼 11년 만에 딸을 낳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