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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박준금이 함은정에게 결혼을 권했다.

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101회에서는 강모란(박준금 분)이 한다발(함은정 분)에게 뜬금없이 결혼을 하라고 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모란은 한다발에게 "다발아. 결혼하자. 너는 가시 옷을 입은 사람도 안아주는 사람이다. 너를 감싸 줄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결혼을 권했다. 또한 모란은 "내가 천년 만년 사냐?"라고 말해 한다발의 의심을 샀다.

한편 한다발은 최지완(박재정 분)에게 고백에 심란해했다. 이어 최지완은 "나를 피하는 거 알고 있다"라고 정면 고백을 했다. 이에 한다발은 "솔직히 매일 보는 분인데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스럽다"라며 "제가 왜 좋냐? 그루 언니라면 모를까?"라고 물었다.

이날 왕지혜가 방송에서 착용한 니트 카디건과 팬츠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랑스러운 감성이 물씬 풍기는 레귤러 실루엣의 스카시 니트 가디건은 크롭 슬리브로 디테일을 강조해 사랑스러운 감성이 물씬 풍기며 우수한 스트레치의 소재와 탄탄한 조직감의 텍스처가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맵시를 연출한다.

턱 포인트 팬츠는 톡톡 튀는 컬러감이 매력적인 베이직한 실루엣으로 우아한 광택감의 소재를 사용해 다용도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속아도 꿈결’은 월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왕지혜가 착용한 '지고트' 팬츠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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