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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 바람을 타고 인기를 끌었던 맥시 드레스가 올 겨울까지 레이어드 필수템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무릎을 덮는 길이의 맥시 드레스는 어떤 아우터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레이어드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레이어드룩이란 겹쳐 입는 스타일로 1970년대 중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속에 입은 옷을 겉으로 보이게 입거나, 긴 소매의 블라우스 위에 반 소매 스웨터나 재킷을 입는 등 종래의 습관을 무시하고 겹쳐 입는 것을 말한다.

이에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의 '맥시 드레스' 레이어드 연출법을 통해 올 겨울, 스타일과 맵시뿐만 아니라 보온성까지 잡아보자.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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