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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10년전 광고 재소환! 이색 페블리카 캠페인

빅토리아 베컴이 10년전 마크 제이콥스 캠페인 모델로 출연했던 장면을 다시 자신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에 페블리카 광고 캠페인으로 재소환했다.

2018.09.11


 

빅토리아 베컴이 10년전 마크 제이콥스의 광고 캠페인 모델로 출연했던 장면을 다시 자신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에 페블리카 광고 캠페인으로 소환했다.



지난 2008년 4월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첫 데뷔 컬렉션을 6개월 앞두고, 마크 제이콥스의 광고 캠페인에 모델로 출연했다.


자신의 발이 측면에 매달려 있는 거대한 마크 제이콥스 캐리어 백에 자신을 쑤셔넣은 이 이색적인 광고는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빅토리아 베컴이 세계 패션계의 거인의 되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첫번째 기성복 라인 광고 캠페인에 당시 마크 제이콥스 광고 캠페인 장면을 다시 소환했다. 그녀는 캐리어 백에 들어가서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를 재연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이색 광고 광고 캠페인은 오는 9월 10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 동안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이미지 중 하나를 넣은 한정판 티셔츠를 출시하는데, 브랜드 웹사이트 뿐 아니라 빅토리아 베컴의 런던 도버 스트리트 배장과 홍콩 플래그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모든 계획은 빅토리아 베컴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