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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클래식한 체크 무늬 다운 패딩 어디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아시아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친 멜리니아 트럼프는 럭셔리 패션외교 직후에 캐주얼한 다운 패딩을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체크 프린트가 돋보이는 다운 패딩은 랄프로렌 컬렉션 제품으로 올겨울 체크 프린트의 다운 패딩의 인기를 예고했다.

2017.11.14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아시아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친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는 모델 출신의 우월한 DNA와 자신의 럭셔리 취향이 반영된 화려한 패션 외교로 주목받았다. 한·중·일 방문기간 의상에 들어간 비용은 4만2천달러(약 4천700만원)로 알려졌다.

 

취임 초 공식 석상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은둔의 퍼스트레이디'로 불렸지만, 이번 순방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한 자리는 물론 개별 행사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히 방문국인 한·중·일 3개국을 각각 배려한 우아함·화려함·차분함이 돋보이는 패션 센스도 돋보였다.

 

럭셔리 패션 외교 직후에 선보인 멜리나아 트럼프의 패션은 가장 미국적인 실용적인 겨울 패션이었다. 그녀가 입은 랄프 로렌 다운 패딩 가격은 2,690 달러(약 301만원)로 대중적인 가격은 아니지만 올 겨울 다운 패딩의 인기를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성공적인 아시아 순방을 마친 멜리니아 트럼프는 백악관으로 향하기 전에 알래스카에 잠시 들렀다.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 기지가 있는 악틱 오아시스에서 군인 가족들을 만난 퍼스트 레이디의 패션은 아시아 순방 때의 럭셔리한 분위기와 달리 다소 캐주얼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멜라니아 트럼프는 머스타드 터틀 넥과 스키니 진을 입고 여기에 그리고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랄프 로렌 컬렉션의 다운 패딩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특히 체크 프린트가 돋보이는 다운 패딩은 윈터 룩으로 손색이 없었으며 올겨울 체크 프린트 다운 패딩 인기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