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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청량감 넘치는 청순한 비주얼로 공항을 밝혔다. 

설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 촬영차 6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설리는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미니 크로스백을 매치한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리는 요즘 핫 트렌드로 부상한 소지품이 드러나는 투명 비닐 가방을 포인트 액세서리로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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