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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강렬한 공항 패션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김성령은 베트남 나트랑에서 진행되는 '인스타일' 매거진 2월호 화보 촬영을 위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나섰다.

평소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와 피부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김성령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성령은 풍성한 레드 컬러의 퍼가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상 점퍼와 함께, 시스루 이너웨어를 착용해 과감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강렬한 레드 스타일링에 블랙 스웨이드 롱 부츠와 스키니진, 그리고 블랙 토트백 등 무채색의 심플한 아이템을 매치해 균형을 이루었다.

한편, 김성령은 이병헌, 한지민과 함께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과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독전', KBS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방송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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