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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오랜만에 영화 '댓글부대' 응원에 나섰다.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고아성은 이날 섬세하면서 하늘하늘한 드레이핑 원피스룩으로 시사회룩을 연출, 여성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모든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아성은 지난해 천추골 골절로 티빙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하차 이후 건강한 얼굴로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이날 쇼케이스에는 안국진 감독,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등이 참석했으며 포토월에는 이정현, 카라 강지영, 조유리, 강한나, 최윤영, 오혜원, 최희서 등이 총출동했다.

한편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한편 고아성은 2004년 어린이 드라마 KBS2 ' 울라불라 블루짱'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2006년 봉준호 감독 영화 '괴물'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여행자', '설국열차',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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