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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스위스의 여신'으로서 위상을 자랑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음 더 플레이스에서 열린 스위스관광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참석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블랙 앤 화이트의 포멀룩을 선보였으며, 그중에서도 웬디는 단정한 투 버튼 블랙 재킷과 팬츠로 공식 석상에 어울리는 포멀룩을 연출했다.

?이날 웬디가 착용한 재킷은 바바패션(회장)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아이잗컬렉션(THE IZZAT COLLECTION) 」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H라인 실루엣과 투 버튼 클로징으로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원단감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사이드 벨트가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하며 사이드 트임으로 활동하기에도 편하다.

한편, 레드벨벳은 2019~2020년 스위스 정부관광청 홍보대사인 '스위스 프렌즈(Swiss Friends)'로 위촉됐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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