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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와 남보라, 심은진, 정가은이 메트로시티의 2019 F/W 컬렉션에서 블랙룩과 화이트룩의 로맨틱을 선보였다. 

이 날 케이트 모스는 블랙 스커트와 재킷에 토트백을, 남보라는 블랙 수트 스타일에 화이트 숄더백을 매치해 블랙 스타일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에 반해 심은진과 정가은 화이트룩으로 매력 만점 로맨틱룩을 연출했다. 심은진은 화이트 수트를, 정가은은 화이트 원피스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세계적인 레전드 모델 케이트 모스와 남보라, 심은진, 김재이, 정가은, 배윤경, 최희, 오승아, 아유미 등이 참석했다.

한편, 메트로시티의 2019년 F/W 컬렉션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개최됐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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