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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약 8주간의 마법같은 여정을 끝냈다.

박신혜는 최근 종영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오래된 호스텔을 운명하는 씩씩한 '정희주'와 게임 캐릭터 '엠마'로 1인 2역을 선보이며 현실 세계와 게임 세계에 각기 존재하는 서로 다른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 

특히 박신혜는 극중 여성스러우면서 생기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방송이 나갈때마다 '박신혜 패션' '박신혜 옷' 등이 연관 검색어로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마지막회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또 이날 박신혜는 아이보리 V넥 니트로 부드러우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가 선보인 니트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 제품으로, 살짝 여유있는 핏에 V네크라인으로 디자인 되어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킨다.

울 혼용 소재 원단으로 제작돼 가벼우면서 보온성까지 갖췄고, 베이직한 컬러로 데님, 슬랙스 등 다양한 하의와 매치하기 용이하다. 요즘과 같이 추운 날에는 코트 속 이너로, 날이 풀리면 단독으로도 착용하기 좋다.

한편, 총 16부작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지난 20일 종영했으며 후속으로는 이나영, 이종석 주연의 '로맨스 별책부록'이 방송된다.

↑사진 = 박신혜가 착용한 '마쥬' 니트,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