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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식당에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종방연이 열렸다.
 
16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린 '제3의 매력' 종방연에는 이솜, 이윤지, 김윤혜, 이연두, 박유림, 이채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3의 매력'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차세대 멜로퀸'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을 받은 이솜은 이날 블랙 터틀넥에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카키빛 겨울 코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윤지는 파격적인 쇼컷과 함께 오버사이즈의 멋스러운 코트룩으로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김윤혜는 청바지와 브라운 컬러의 재킷으로 연출한 단정한 초가을룩을 연출했으며 이연두는 올 블랙 팬츠 슈트룩으로 주목을 받았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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