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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봄/여름 패션위크 스트리에는 런웨이의 새로운 트렌드만큼이나 우아함과 파격성이 혼재하는 다양한 컨템포러리 스타일이 스트리트를 점령했다.

 

런웨이와 스트리트가 동시패션을 선보이는 가운데 파워 셀럽들이 스트리트에서 착용한 패션 아이템은 그야말로 트렌드 발신지 역할을 하며 연일 화제를 모은다.

 

슈퍼모델 지지하디드(Gigi Hadid)가 밀라노 패션위크 스트리트에서 선보인 어글리 슈즈는 개성이 돋보이는  프렌치 감성의 시크한 어글리 슈즈로 단숨에 패션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짧은 기장의 바이커 팬츠에 루즈한 체크 셔츠를 아우터로 걸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어글리 슈즈로 개성있는 스트리트 캐주얼룩을 연출하며 독보적인 패션센스를 뽐냈다. 

 

이날 지지 하디드가 착용한 어글리 슈즈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대명사  마쥬(MAJE)'에서 런칭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W20 스니커즈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정글같은 도시 속 걷고, 뛰고, 춤추는 모든 활동적인 여성들을 위한 'W20 스니커즈 컬렉션'은 레더 소재와 컬러 포인트, 체크 패턴 등 다양한 소재와 패턴에 변화를 주어 각기 다른 매력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한편 'W20 스니커즈 컬렉션'은 전국 마쥬 매장 및 아이디룩몰(http://www.idlookmall.co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