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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미국 LA에서 여전히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패션지 '쎄씨'가 티파니와 함께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도발적인 레드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최근 LA에서 연기자로서의 인생 제 2막을 펼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티파니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따뜻한 햇살 아래, 티파니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컨셉에 맞춰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홀리데이 분위기를 한껏 살린 화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라이트 블루 데니 재킷과 데님 팬츠에 레드 브라탑을 매치하는가 하면, 해변에 누워 V넥으로 깊게 파인 파격적인 레드 드레스로 섹시미를 강조했다.

또한 레드 앙고라 가디건과 타탄 체크의 레드 스트랩 미니 드레스 등과 함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티파니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쎄씨 12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쎄씨>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