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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S 파리 오뜨 꾸띄르 패션위크 스트리트 패션

고급 맞춤복을 선보인 2018 봄/여름 파리 오뜨 꾸띄르 패션 위크 스트리트에서는 추운 겨울 날씨 덕분에 밝고 대담한 아우터웨어가 대세를 이루었다.

2018.01.30

 

 

추운 겨울에 열린 2018 봄/여름 파리 오뜨 꾸띄르 스트리트 패션은 밝고 대담한  스테이트먼트 아우터웨어가 스트리트 패션의 주류를 형성했다.

 

이번 시즌 오뜨 꾸띄르 패션쇼 관람객들은 레드 플로랄부터 펀치 핑크와 캘빈 클라인의 반짝이는 소프트 옐로우에 이르기까지 밝고 대담한 코트를 선택했다.

 

특히 시즌 트렌드인 체크와 스트라이프, 플로랄 등 대담한 패턴과 레인보우를 연상시키는 밝고 화려한 컬러가 대세를 이루었다. 트렌치와 모피 코트, 퍼퍼와 가죽 재킷 등 추운 날씨를 고려한 아우터웨어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다가오는 봄날을 그리워하기에 충분했다.

 

전체적으로 트렌치와 모피 코트를 비롯한 코트 스타일은 길이가 길어지고 점퍼와 퍼퍼 등 재킷류는 다소 짧아지는 경향이 강했다. 또한 다양한 컬러 블로킹만큼이나 패브릭 블로킹도 다수 선보였으며 포멀한 느낌보다는 스트리트웨어적인 캐주얼한 스타일도 다수 등장해 스웨트 팬츠와 후디 티가 여전히 스트리트 패션의 강자임을 과시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