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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다 돼지! 패피들이 일상에서 주목하는 잇스타일 9

재물이 넘치고 큰 복이 온다는 황금돼지해, 새해에는 익숙했던 스타일과 유행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한 나만의 시그너처룩을 완성해보자. 올해 패피들이 일상에서 주목하는 잇스타일 9을 만나보자.

2019.01.03
 

 

무술년(戊戌年) 한 해를 보내고 2019년 황금 돼지해가 시작되었다. 2019년을 의미하는 ‘기해년(己亥年)’의 ‘기’는 황색을 상징해 ‘황금돼지해’라고 불린다.

 

재물이 넘치고 큰 복이 온다는 황금돼지해가 60년만에 돌아온만큼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을 통해 스타일 플랜을 설계해보는 것을 어떨까?


그동안 반복해서 매일 비슷한 옷을 착용했다면 새해에는 다소 머뭇거렸던 아이템을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익숙했던 스타일과 유행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해 나만의 시그너처룩을 만들어보자. 때로는 전통적인 패션 규칙을 깨는 과감한 결단도 필요하다.

 

패션은 유행이 아닌 전략이 되어야 하며 작은 스타일 변화는 본인의 시그너처룩을 완성해가는 중요한 과정이다.

 

내가 평소 즐겨입지 않거나, 시도하지 않았던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아주 작은 악세서리나 인테리어 소품, 에어팟 케이스, 폰케이스 등 아주 작은 것들부터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보자.

새해 결심은 '작심삼일'이라고 하지만 스타일 변신은 '작심일년'이다. 핫 셀럽 및 스트리트 스타의 멋진 데일리룩에서 스타일 인스피레이션을 받고 나만의 시그너처룩을 완성해보자. 올해 패피들이 일상에서 주목하는 스타일 키워드 9을 소개한다.

 

 

 

1. 옷 잘입는 멋쟁이의 비결, 레이어드

 

진짜 옷 잘입는 멋쟁이들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신상으로 무장하는 것 보다 기존템을 통한 레이어드 기술로 업투데이트한 이미지로 변신한다. 

 

무심하게 툭 걸친듯 하지만 철저하게 계산된 레이어링 능력이 빛을 발휘한다. 길고 슬림한 코트를 짧은 데님 재킷 또는 아노락 등과 레이어드한다. 두가지 아우터웨어 아이템을 이용한 더블 레이어링은 한겨울에 효과적이다.

 

 

 

 

2. 올 겨울 최고의 잇템, 테디 베어 코트

 

이번 겨울시즌에는 노스탈지아적인 멋과 보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테디 베어 코트가 유행의 중심에 섰다.

 

누구나 다 입는 롱패딩은 싫고, 비윤리적 모피 생산을 거부하는 비건 트렌드와 키덜트의 향수를 자극하는 테디 베어 코트가 천연 모피를 대체하는 겨울 핫아우터로 각광받고 있다.

 

모델 로지 헌팅턴-휘틀리는 아늑한 테디 베어 코트로 여행룩을 선택했다. 서현진은 데님 롭트 팬츠와 경쾌한 테디 베어룩을 연출했다.     

 

 

 

 

 

3. 사계절 레이어드 필수템, 맥시 드레스

 

복고 바람을 타고 인기를 끈 맥시 드레스가 사계절 시즌리즈 아이템으로 올 겨울까지 레이어드 필수템으로 활용범위가 넓어졌다. 데님 재킷과 맥시 드레스는 극적인  스타일링 변신에 효과적이다.

 

 

 

 

 

4. 롱패딩보다 무스탕!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가미된 무스탕은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갖춘 겨울 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이다희는 딥브라운 롱 무톤 재킷으로 압도적 비율을 뽐냈다. 제시카는 터틀넥과 레트로 무드의 데님 팬츠에 멋스러운 롱 무스탕 패션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5. 다시 돌아온 카고 팬츠

 

올해는  포스트-페미니즘 시대를 상징하는 카고 팬츠가  스키니 진의 대안으로 부상한다. 헤일리 볼드윈은 카고 팬츠와 크롭 탑, 에나멜 가죽 앵클 부츠를 매치했다. 

 

90년대부터 카고 팬츠를 자신의 시그너처룩으로 만든 팝스타 그웬 스테파니는 최근 카모플라주 카고 팬츠에 옐로 터틀넥, 프린지 앵클부츠, 패딩 토트 백을 매치했다.

 

 

 

 

 

6. 섹시함의 또다른 방식, 바이커 쇼츠

 

올해는 섹시함을 드러내는 또하나의 방식 바이커 쇼츠가 부상한다. 켄달 제너는 섹시하면서 동시에 실용적인 바이커 쇼츠에 브라운 후드 티와 포근한 롱코트와 매치했다. 킴 카다시안은 바이커 쇼츠에 가죽 코트와 후드티를 매치했다.

 

 

 

 

 

 

7. 올해는 레이스보다 크로셰

 

올해는 여성스러움을 드러내는 소재로 레이스 대신 크로셰로 대체될 전망이다. 팝컬러가 섞인 복잡한 스티칭의 맥시 드레스, 스웨터 등 크로셰 아이템이 새롭게 부상한다. 

 

 

 

8.스타일에 대한 멋, 스타일리시한 코트룩

 

롱패딩과는 다른 스타일에 대한 멋을 선사하는 코트는 겨울 아우터 필수템이다. 올 겨울 패피들은 멋스러움과 따뜻함 두가지 모두 충족시킨 레이어드 스타일의 코트와 독립형 코트에 주목한다.

 

지브라 프린트 패턴이 돋보이는 긴 기장의 코트와 광택감 있는 은빛 롱부츠로 매치하거나 광택감 있는 블랙 에나멜 가죽 팬츠에 조직감있는 코트룩을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코트룩으로 거듭날 수 있다.

 

 

 

 

 

 

9. 유광이 대세! 페이턴트 레더 스타일링

 

올해 주목받는 소재 중 하나는 글로시한 광택을 더한 페이턴트 레더 아이템이다.

 

마치 유광 비닐을 연상시키는 글로시한 레더 코트는 시크한 멋을 연출하지만 다양한 프린트 아이템과 함께 믹스 매치하면 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플라워 프린트 스커트를 매치해 레트로 페미닌룩을 연출하거나 체크무늬 아이템을 매치해 클래식한 펑크룩을 완성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