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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 사로잡은 5명의 한류 디자이너, K-패션 위상 높였다

계한희, 고태용, 문진희, 조은애, 최범석 디자이너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 패션쇼 성료

2017.10.05

 

 

한국대표하는 다섯 명의 디자이너들이 패션의 본고장 파리를 매료 시켰다.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파리 팔래 브롱니아르에서 계한희(카이), 고태용(비욘드클로젯), 문진희(문제이), 조은애(티백), 최범석(제너럴 아이디어) 총 다섯 명의 한국 디자이너가 선보인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K-패션 프로젝트 파리'가 패션 전문가와 언론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K-패션 프리미엄 디자이너 글로벌 유통연계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K-패션 프로젝트 파리'행사는 파리 현지의 패션 전문가를 비롯한 해외 언론 관계자, 바이어 등이 초청되어 당초 예상한 250명을 훨씬 상회하는 500 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 됐다.

 

특히  프랑스통신사 (AFP), 로피시엘 이탈리아 (L’Officiel Italy). 패션위크온라인 (FashionWeekOnline) 등 해외 언론의 반응가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세계 패션의 중심지이자, 세계 4대 컬렉션의 대미를 장식하는 파리에서 개최된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는 다섯명의 디자이너가 명확한 컨셉과 테마를 앞세워 디자이너의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이 반영된 의상을 선보여 글로벌 패션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데 성공했다.

 

‘K-패션 프로젝트 파리'는 한국의 패션 위상을 높이고 디자이너들의 활동 무대를 유럽 시장으로 확대하여 그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한국 소재와 봉제기술의 프리미엄 밸류를 강화함으로 스트림간의 연계를 통해 한국 디자이너들의 실질적인 세계 진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해외 언론들은 “최근 한국 디자이너들의 존재감이 유럽과 미주 컬렉션에서 점차 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패브릭(소재)의 고급 퀄리티가 놀랍다.” 라고 밝히며 한국 패션의 위상에 감탄했다.

 

↑사진 =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K-패션 프로젝트 파리'
계한희(카이) 컬렉션

 

↑사진 =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K-패션 프로젝트 파리'
 고태용
(비욘드클로젯
)
컬렉션

 

 ↑사진 =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K-패션 프로젝트 파리'
 
문진희(문제이)
컬렉션

 

  ↑사진 =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K-패션 프로젝트 파리'
 최범석
(제너럴아이디어)
컬렉션

 

  ↑사진 =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K-패션 프로젝트 파리'
 조은애
(티백)
컬렉션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