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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계한희(카이)협업 컬렉션

 

패션잡화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5명의 한류 패션디자이너 계한희(카이), 고태용(비욘드클로젯), 문진희(문제이), 조은애(티백), 최범석(제너럴 아이디어)과 함께 지난 30일(현지 시간)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해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의  협업 라인으로 진행된 루이까또즈와 한국 대표 디자이너의 파리패션위크 컬렉션은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페미닌한 디자인까지 5개 브랜드의 절묘한 결합이 눈길을 끌었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패션쇼에서 프랑스 문화와 예술, 장인 정신을 모태로 5명의 한류 디자이너의 특성을 결합해 완성한 15개 신상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여행 콘셉트의 캐주얼한 가방부터 프릴 스트랩으로 우아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방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무대를 장식해  K-패션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패션쇼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패션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해 K패션의 독창성과 우수성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국내 원단과 봉제기술을 활용한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현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 콜라보레이션 상품 중 인기 제품을 선별해 이달부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특별 에디션을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사진 =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최범석(제너럴 아이디어)협업 컬렉션

 

↑사진 =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최범석(제너럴 아이디어)협업 컬렉션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