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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BTS 슈가, 항공점퍼 깔별로 입었네! 갈때는 브라운 올때는 블루

2023.01.27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SUGA)가 27일 파리 꾸띄르 위크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슈가는 출국때와 마찬가지로 스타일리시한 스타디움 보머 재킷으로 입국해 주목을 끌었다.


지난 17일 출국 당시 브라운 컬러의 레더 스타디움 보머 재킷과 후드티를 매치한 스포티한 댄디룩을 연출한 슈가는 같은 디자인의 블루 컬러 보머 재킷과 후드티로 스포티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미 공군의 비행사들이 입는 허리길이의 짧은 상의를 응용해 디자인한 보머 재킷은 일명 항공점퍼로 불리며 다가오는 봄시즌 키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슈가는 지난 24일 발렌티노의 2023년 봄/여름 오뜨꾸띄르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열띤 환호를 받으며 K-팝 스타의 위상을 빛냈다.


↑사진 =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출국 당시 BTS 슈가


메종의 장인정신이 깃든 소프트한 테일러링의 우아한 뉴트럴 슈트룩으로 패션쇼에 참석한 슈가는 전세계 취재진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세계적인 스타 샘 스미스, 찰리 XCX와 함께 프런트-로우에서 나란히 패션쇼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가는 글로벌 팝 아이콘으로 거듭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동시에 래퍼,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그리고 퍼포머로서 끊임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