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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지소연-송재희, 5년만에 임신...싱글벙글 조심조심 영화관 나들이!

2022.09.27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지소연은 지브라 패턴의 맥시 원피스와 화이트 크롭트 재킷을 매치한 우아한 시사회룩으로 등장했으며 송재희는 임신한 아내 지소연을 조심조심 에스코트하며 다정한 부부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이날 '인생의 아름다워' VIP 시사회에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를 포함 오나라, 김완선, 설인아, 전소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은 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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