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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아름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되는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녹화를 참석하면서 시원한 파란색 깔맞춤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아름은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들고 투턱 베이지 반바지에 파란색 카라 셔츠와 파란색 디테일이 들어간 스니커즈를 매치한 깔끔하면서 편안한 출근룩을 선보였다. 

주아름은 ‘속아도 꿈결’에서 한다발(함은정)의 착한 올케로 부모, 형제의 죽음을 겪은 아픔을 가진 이해심 많고 심성이 착한 민가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로 ‘아이가 다섯’을 통해 따스한 가족애를 그린 가족드라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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