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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진행되는 일일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제작발표회에 참석, 눈부신 미모를 발산했다.

이날 이소연은 화이트 컬러의 크롭트 재킷과 셋업으로 구성된 스타일리시한 팬츠 슈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으로 내몰린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오랜만에 안방 극장으로 복귀한 이소연은 동대문의 완판 여신이라 불리우는 열혈 디자이너이자 선악의 경계를 넘어선 파멸의 여신 고은조로 변신, 날 선 칼처럼 예리한 연기력으로 전무후무한 복수의 쾌감을 약속하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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