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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때로는 강렬하게! 대담한 레드 코트룩

케이트 미들턴이 대담한 레드 코트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미들턴이 들었던 영국 디자이너 그레이스 한의 '러브 레터' 핸드백은 빅 히트를 쳤다.

2020.10.22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워털루 역에 대담한 레드 코트룩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런던 워털루 역에서 열린 홀드 스틸 사진 전시회에 윌리엄 왕자와 함께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이날 강렬한 레드 캐시미어 코트와 꽃무늬 마스크, 블랙 핸드백을 매치한 품위있는 코트룩을 선보였다.


왕실 업무에 성실히 임하며 전통적인 며느리 상에 가까운 케이트 미들턴은 평소  공식석상에서 캐서린 워커, 알렉산더 맥퀸 등 영국 디자이너 의상을 즐겨 착용하며 우아하고 품위있는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또한 대중 친화적인 브랜드를 믹스매치하거나 가끔은 옛날에 입었던 애정템을 다시 돌려 입기도 한다.


이날도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레드 코트에 영국 디자이너 그레이스 한의 깔끔한 라인의 탑 핸들과 골드 하드웨어가 우아하고 미니멀해 보이는 가죽 핸드백을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자이너 그레이스 한은 케이트 미들턴이 자신이 디자인한 핸드백을 착용하자 매우 흥분하고 기뻐했으며 관련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