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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 케이티 홈즈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자 체크 코트로 연출한 가을룩으로 뉴욕 시내로 외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케이티 홈즈는 블랙&화이트 체크 더블-브레스티드 하프 코트와 배기 진을 착용하고 깅엄 체크 마스크, 브라운 가죽 토트 백, 슬립-온 그린 뮬로 가을룩을 완성했다.

올해 만 41세의 케이티 홈즈는 평소 데님과 니트, 스니커즈 등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쿨걸 스타일의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미학으로 20대 못지 않는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줌마들의 워너비로 통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주 9월 3일에는 20대 못지 않는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오프 숄더 스타일로 뉴욕 시내를 활보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케이티 홈즈는 코르셋 스타일의 슬리브리스 니트 탑과 청바지를 착용하고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와 화이트 니트 토트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미학을 선보였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의 결혼과 이혼으로 더 유명하다. 2006년 당시 최고의 스타 배우 톰 크루즈와 결혼한 케이티 홈즈는 1년 뒤인 2006년 딸 수리 크루즈를 낳았다. 2012년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톰 크루즈와 이혼한 케이티 홈즈는 딸 수리 크루즈를 양육하고 있다.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이혼한지 1년 후인 2013년부터 배우 제이미 폭스와 교제했으나 지난해 말 결별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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