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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단아한 투피스룩으로 각선미를 뽐냈다.

30일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유는 이날 금장 버튼이 돋보이는 단아한 스커트 투피스룩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서준과 아이유가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 소식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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