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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황인엽, 마이애미의 우아한 매력! 보스 패션쇼의 한류스타 케미룩

2023.03.17



가수 현아와 배우 황인엽이 마이애미 보스 패션쇼에서 한류 스타 위상을 드높였다.


독일 럭셔리 브랜드 보스(BOSS)가 지난 3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헤럴드 플라자(Herald Plaza)에서 헤리티지 테일러링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2023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현아는 하의실종의 테일러드 재킷으로 각선미를 뽐냈으며 황인엽은 고급스러운 테일러드 슈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보스 패션쇼에는 모델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배우 파멜라 앤더슨(Pamela Anderson), 틱톡커 카비 라메(Khaby Lame), DJ 칼리드(DJ Khaled), 육상선수 알리샤 슈미트(Alica Schmidt),  수영선수 유스라 마르디니(Yusra Mardini) 등 셀러브리티와 운동선수들이 런웨이에 직접 참여 했다. 


국내에서는 가수 현아, 배우 황인엽을 포함한 글로벌 셀러브리티와 크리에이터 등 500여명의 VIP 게스트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쇼가 끝난 직후 게스트들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보스의 봄/여름 컬렉션이 공유 되며 패션쇼 컨텐츠가 확산 되었다.


↑사진 = 보스 2023 F/W 컬렉션


휴고 보스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팔치오니(Marco Falcioni)는 이번 컬렉션에 도시이자 바다로 둘러싸인 마이애미에서 영감을 받아 대립하는 국가들의 추상적인 개념 속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중성과 창조적인 수수께끼를 탐구했다. 


진보와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크와 부드러운 나일론 혼합소재로 구조적이며 우아한 매력을 더했으며 동시에 고급스럽고 정제된 남성 테일러링의 정교하고 대조적인 요소들 로 절묘한 긴장감을 부여한 컬렉션을 선사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