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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리사(LISA)가 파리의 호텔에서 요염한 포즈로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했다.  

로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sa in Paris"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의 호텔로 보이는 복도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제는 홀터넥 코르셋 드레그에 블랙 보머 재킷을 반만 걸친 매혹적인 스타일링으로 호텔 복도 및 바닥을 배경으로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블랙핑크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69)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단체가 주최한 자선 콘서트에 참석해 마크롱 여사 등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남겨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다.

특히 리사 이날 자선 콘서트장을 찾은 ‘테니스의 전설’ 로저 페더러,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오는 2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공연을 진행하며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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