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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이승기와 티셔츠 커플 인증샷 '미친 인맥'

2021.11.25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가수 이승기와 만났다.

정용진 부회장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승기님 용지니어스키친 방문하셨다.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와 정 부회장은 '용지니어스(YONGENIUS)'라고 쓰인 네이비 티셔츠를 커플룩으로 입고 어깨동무를 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의 티셔츠에는 이승기를 위해 열정적으로 요리를 해준 흔적이 남아 눈길을 끈다.

앞서 정 부회장은 방송인 노홍철, DJ 소다, 성유리의 남편 전 프로골퍼 안성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의 유명인을 쿠킹 스튜디오에 초대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화제를 모았다.


노홍철은 지난 10월 "찐천재형님", "용지니어스"라고 정 부회장에 대해 설명하며 "손만 대면 뚝딱. 엄마가 해준 밥보다 더 맛있다. 입안에서 롤러코스터, 침샘이 스타워즈"라며 음식을 극찬했다.


또 DJ소다(본명 황소희)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 “#용지니어스 주방에 다녀왔어요!”라며 정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최근 '공산당이 싫다'는 취지의 글을 연달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