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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44살 다시 새출발! 앞머리 일자뱅 도도한 블랙룩

2021.07.26



배우 엄지원이 마리끌레르와 함께 한 8월호 화보에서 시크한 블랙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엄지원은 앞머리를 일자뱅으로 자르고 블랙 니트와 블랙 스키니 팬츠로 시크하고 도도한 블랙룩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엄지원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방법: 재차의’에 주연을 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엄지원은 영화 '방법: 재차의’에서 예고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자 임진희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20년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방법'의 극장판 스핀오프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해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지원, 정지소, 정문성, 김인권, 고규필, 권해효, 오윤아, 이설 등이 출연했고 드라마 '방법'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77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엄지원은 지난 4월 이혼소식을 전했다





<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