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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 어디꺼]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우아미의 끝! 여신같은 시스루 블랙 투피스룩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시스루 케이프 니트와 튤 스커트로 연출한 우아한 섬머룩
2021.06.23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90회에서는 고은조(황가흔, 이소연)의 양모 지나 황(오미희)이 결국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은화(경숙)는 오병국(이황의)에게 "지나 황이 산에서 조난 당해서 사망했다더라"며 "나욱도(안희성)가 황 대표를 산으로 유인한 것 같은데 이제 남은 일만 잘 처리하면 된다"며 좋아했다.
지나 황의 죽음이 금은화의 짓이라는 것을 알아챈 오하라(최여진)는 주세린(이다해)에게 "고은조도 의식이 없다"며 "지나 황이 산에서 조난됐는데 고은조가 찾으러 갔다가 그렇게 됐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주세린은 "그럼 못 일어나냐"고 했고 오하라는 "고은조 어차피 5년 전에 죽었어야 할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스루 케이프 슬리브리스 니트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소매라인의 케이프 디테일이 우아한 라인을 연출하며 최여진 처럼 블랙 도트 메시 튤 스커트와 함께하면 우아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섬머룩으로 변신한다.
풍성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도트 패턴의 메시 튤 스커트 역시 '지고트' 제품으로 상의에 따라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한편,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월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