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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간만에 즐긴 봄날의 여유있는 일상을 담은 원피스룩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일기"라는 게시글과 함께 집과 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민영은 화이트 톤의 단아한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반묶음 헤어와 샌들을 착용하고 화사한 미소와 함께 봄의 햇살을 만끽하는 여신미를 과시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웹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에 출연했다. 현재 새 드라마 '사내연애 잔혹사'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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